락앤락 창업주 김준일 전 회장, 베트남서 ‘불법 로비와 차명 거래’ 의혹
밀폐용기의 대표 브랜드 락앤락 창업주 김준일 전 회장이 베트남에서 불법 로비와 차명 거래 의혹에 휩싸였다. 1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김준일 전 회장의 해외 시장 개척을 빌미로 불법 로비와 차명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JTBC는 2014년 10월 락앤락 베트남법인 내부 문건을 입수하여 당시 베트남 관세청이 락앤락 베트남법인에게 25억 6000만원 상당의 세금을 부과했다. 이에 베트남법인에서 재무를 총괄했던 김용희 씨는 4억 원대로